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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 11/22 WKBL 우리은행 신한은행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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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딸기 작성일23-11-22 13: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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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2일 WKBL 여자 농구 < 우리은행 신한은행 > 분석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3-5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2-7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첫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유승희 이외에도 나윤정 까지 어깨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이탈했지만 비시즌 내내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했던 박혜진(27분21초, 4득점, 2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전반전(46-28)이 끝났을때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경기. 박혜진이 복귀하자 수비가 단단해지는 효과가 나타났고 12개 3점슛을 44.4%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박지현(18득점, 3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단비(21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의 쌍포가 폭발한 승리의 내용.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19)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5-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4-8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무려 4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던 팀의 기둥 김 소니아(7득점 ,8리바운드)가 이날 경기에서는 필드골 14개를 던져 11개를 놓치는 등 저조한 슛 감각을 보였고 전반전(30-42) 수비가 무너진 경기. 주전 빅맨의 부진으로 프런트 코트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외곽을 맴돌다 시도한 3점슛의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상황. 또한,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이경은(21분19초, 무득점)이 노마크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4차례)이 연속해서 림을 빗나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팀의 리더였던 한채진이 은퇴를 했고 유승희가 우리은행으로 떠난 신한은행은 김소니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농구가 나타나고 있고 직전경기에서 김 소니아가 막히자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유승희, 나윤정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KB스타즈를 꺽은 이후 박혜진의 복귀 속에 삼성생명을 완파한 우리은행이 팀 리듬과 객관적인 전력에서 모두 우위에 있는 경기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우리은행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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