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분석
  • 선발명단
  • 부상명단
  • 경기분석

    축구 | ▶1월13일 ▶ 새축 2경기 답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 작성일21-01-12 16:27 댓글0건

    본문

    befc6e8402b25c65c62bf5460d79884b_1610431

     

     

     

     

    AT 마드리드 체크 !


    지난 빌바오 전이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 세비야와는 다르게 무려 일주일의 휴식 시간을 가졌고, 확정된 결장자도 없는 최고의 상황이다. 게다가 징계를 당했던 트리피어(RB)까지 징계가 중단되며 다시 출장할 수 있다. 트리피어의 복귀는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호재다. 최근 카라스코(LWF) 쪽으로 공격이 쏠리고 있었지만 트리피어가 오른쪽 공격을 활발하게 전개한다면 수아레즈(ST), 펠릭스(SS), 요렌테(CM)에게 더 많은 득점 찬스가 나오며 대량 득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수비 쪽에서는 올 시즌 로디(LB)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트리피어의 복귀로 인해 브르살리코(RB)가 왼쪽으로 옮길 수 있게 됐고, 왼쪽 측면 오버래핑은 저조하겠지만 수비력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엔-네시리 봉쇄에만 성공한다면 클린 시트까지 노려볼 수 있다.



    세비야 체크 !

     

    지난 소시에다드 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엔-네시리(ST)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오캄포스(LWF)가 다시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며 나바스(RB)와 함께 환상적인 좌우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양쪽 측면에서 확실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니 엔-네시리가 더욱 편하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고,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3일밖에 없었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가동된 주전 라인업 중 오캄포스, 엔-네시리, 수소(RWF), 라키티치(CM), 나바스만 교체 아웃되며 체력 안배에 성공한 상황이다. 특히 30대 중반의 노장 선수인 페르난두(CDM)가 직전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한 것은 엄청난 악재다. 페르난두가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낸다면 중원 싸움에서 밀릴 전망이다.


     

    최종 ! 

     

    체력 싸움에서부터 세비야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라인업 구성에서도 결장자가 없는 AT마드리드가 더 유리하다. 특히 페르난두가 체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세비야 수비진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단, 엔-네시리의 최근 골 감각이 엄청난 만큼 난타전으로 이어지며 오버(2.5점 기준)가 완성될 전망이다.



     

    befc6e8402b25c65c62bf5460d79884b_1610431


     

    울버햄튼 체크 !

     

    무려 5경기(1승 2무 2패)만의 첫 승을 낚았다. 다만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격돌(1-0 승)에서도 간신히 신승을 낚는 데 그쳤다. 근래 화두는 주력 1선 옵션들의 연쇄이탈. 히메네즈(FW), 포덴세(FW) 없는 1선 라인은 공포 그 자체다. 실바(FW, 12경기 1골)는 경험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네투(FW) 역시 1-2선 간 갭을 메우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하는 모양새였다. 첨병 역할에 능한 트라오레(AMF)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는데, 선전의 표본은 확실히 적은 편이다. 다득점 리드를 기대할 만한 상황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직전 일정(vs 크리스탈 팰리스, 1-0 승) 이후 단 4일 만의 일정이다. 직전 일정에서도 풀 A급 라인 업을 들고 나선 탓에 선수단의 체력 / 컨디션 문제가 우려된다. 제한된 선수층으로는 탄력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겠다. 

    올 시즌 후반 중반 이후의 실점 빈도가 유독 높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언급한 포덴세, 히메네즈를 제외하더라도 볼리(DF, 허벅지 부상)나 조니(DF, 무릎 부상)), 마르샬(DF, 사타구니 부상) 등 일부 중요 옵션들이 배제된 점도 악재라면 악재다.



    에버턴 체크 !

     

    맨체스터 시티와의 연말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상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근래 웨스트햄(0-1 패)와의 홈 승부에서 석패를 당했지만, 로더럼과의 FA컵 일정(2-1 승)에서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통해 주력 옵션들의 체력 관리에 성공했다.

    이 일정을 위한 준비 상태는 상대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

    알랑(MF, 허벅지 부상), 델프(MF, 허벅지 부상), 그바밍(MF, 종아리 부상) 등 코어 조직의 이탈이 다소 아쉽지만, 데이비스(MF)나 두쿠레(DMF)가 건재하며 하메스(AMF, 최근 10경기 2골 4도움) 역시 페이스 관리에 성공했다. 밸런스 유지 능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원에서의 패권 싸움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전개 속도. 울버햄튼의 근래 부진을 두고, 속도전에서의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에버튼은 히샤를리송(FW, 최근 10경기 1골 1도움)과 고든(AMF), 디뉴(DF, 10경기 5도움), 베르나르드(AMF), 칼버트-르윈(FW, 최근 10경기 3골), 이워비(AMF, 최근 10경기 1도움) 등 속도전과 효율적인 높이 싸움에 능한 옵션들이 존재한다. 원정에서의 높은 운영 효율을 기대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겠다. 대등한 승부 균형을 기대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최종 ! 

     

    무 or 패 사이드 접근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에버튼의 주력 옵션들이 복귀했거나, 컨디션 조율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100%의 페이스를 자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울버햄튼의 1-2선 조직이 붕괴된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 수비 조직의 짜임새는 일관된 편이다. 작정하고 수비 블록을 높게 형성할 경우, 에버튼이 활로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지지부진한 소모전이 예상되며, 언더(2.5 기준)로의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경기분석
  • 선발명단
  • 부상명단
  • 경기분석 목록

    Total 752건 37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