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1월18일 WKBL 아산 우리은행 위비 vs 부산 BNK 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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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작성일21-01-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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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위비 vs 부산 BNK 썸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 64-61 승리를 거뒀다. 인사이드에서 확실하게 강점을 드러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정은의 부상으로 인해 이전보다 득점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최은실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22득점을 뽑아내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인사이드를 확실하게 공략하며 박혜진, 박지현, 김진희 같은 빠른 백코트 자원들을 활용해 안정적인 공수 전환 능력을 선보이며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 66-85 패배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리바운드 싸움에서부터 27-35로 완전히 밀리며 골 밑에 대한 약점을 드러냈다. 특히 더블팀 수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85실점이나 내주는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진안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김진영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을 보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우리은행은 코트 전체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팀인데 김진영이 리바운드에 신경을 쓰면 수비를 담당할 수 있는 선수가 사라진다.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 우리은행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된다. BNK는 당장 골 밑 싸움에서부터 압도적인 열세에 몰려 있고, 김정은이 빠졌지만 우리은행의 득점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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