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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6/2 서기의 국내야구 KBO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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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잭슨빌 작성일20-06-02 17: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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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vs 롯데

    기아는 31일 LG와의 경기에서 20개 안타를 맞는 등 마운드가 완전 무너지며 

    롯데에게 완패했다.

    체력이 떨어진 가뇽이 4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했다.

    이번 롯데와의 경기에서 기아는 임기영을 선발로 투입한다.

    임기영은 4경기 3.86의 방어율을 찍고 있음에도 1승3패이다.

    승운이 따르지 않는 임기영은 이닝 소화력도 들쑥날쑥 하기에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

     

    롯데는 31일 경기에서 연장 11회 끝에 8-3으로 승리를 따냈다.

    선발로 나섰던 스트레일리가 5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다.

    불펜 싸움에서도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아직 타선이 살아났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롯데는 오늘 박세웅을 선발로 내보낸다.

    4경기 0승 3패라 경기력이 정말 심하게 안좋다.

    연습경기당시에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막상 시즌이 개막한 이후엔 경기력이 정말 안좋은 편이다.

     

    금일 경기는 선발투수 대결에서 충분히 기아가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지난 맞대결 시리즈에서도 기아가 스윕승을 거둔것을 기억하고 배팅하길 바람.

     

    추천픽

    기아 승리

    기아 -1.5H 승

    오버

     

    키움vs한화

    오늘 경기 한화의 선발은 김이환이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4경기를 치른 현재 성적은 1승1패 18이닝 3.50의 평균 자책점으로 아주 좋다.

    불펜으로 나섰던 성적은 3.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실점과 패전투수를 떠안았다.

    선발로 나섰던 2경기 모두 호투를 펼치던 중에 KT를 상대로 고전했었다.

    다시 선발로 나서는 만큼 상대적으로 불안한 커맨드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5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적이 있다.

     

    오늘 경기 키움의 선발은 현재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현희이다.

    4경기를 치른 현재 성적은 1승 1패 20.1이닝 6.64의 평균 자책점에 불과하다.

    제구력이 흔들리고, 패스트볼,슬라이더는 처음부터 공략당했고 

    슬라이더의 완성도도 부족하다.

    그래도 한화를 상대로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화는 현재 8연패의 그늘에 심난하다.

    투수와 타자의 밸런스가 정말 엉망이다.

    정말이지 분위기를 보면 땅 아래로까지 가라앉아 있다.

    반면 키움은 김혜성,이정후,박동원,이지영 등 타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원시원한 승리는 아니더라도 키움이 1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로 보인다.

     

    추천픽

    키움 승

    키움 -1.5H 승

    오버

     

    LG vs 삼성

    오늘경기 선발로 각각 이민호와 원태인이 나섰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21일 맞대결을 편친 바 있으며 당시 1군 무대 첫 선발을 기록한 이민호는

    5.1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원태인 또한 나쁘진 않았다.

    7이닝 2실점으로 막았지만 패배를 기록한게 아쉬웠다.

    하지만 LG는 기세가 상당하다.

    삼성도 최근에 좋은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LG는 시즌 내내 압도적인 2위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민호가 충분히 휴식을 치른점도 인상적이다.

    금일경기 팽팽하겠지만 LG가 우세로 보인다.

     

    추천픽

    LG 승

    LG -1.5H 승

    10.5 언더

     

    KT vs 두산

    KT는 키움을 12-8로 꺾으며 2연패 탈출과 동시에 10승을 올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배제성은 5이닝 7안타 7실점으로 불안한 경기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았다.

    당연 가장 돋보이는건 로하스였다.

    로하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 3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해냈고 심우준이 2안타 2타점

    박경수가 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더욱 보탰다.

     

    두산은 3연승 대신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치명적인 실책을 2개나 범하고 사사구를 남발한 탓인지 패배를 당했다.

    3-3연장에서 김재호가 민병헌의 땅볼 타구를 잡아내지 못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산을 보며 롯데는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단숨에 3-8로 간격이 벌어졌다.

     

    두산이 마지막 경기에서 흔들렸다.

    그럼에도 위닝시리즈를 만든걸 보면 두산의 저력은 드러났다고 볼수 있다.

    NC와 LG에 이어 가장 강한팀이다.

    여기에 오늘은 에이스 유희관이 나선다.

    유희관은 올 시즌 4경기에서 2승 1패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정도로 기세가 좋다.

    물론 데스파이네도 잘 던지는 선수이지만 kt의 불펜은 여전히 불안한 측면이 보인다.

     

    추천픽

    두산 승

    두산 1.5H 승

    8.5 오버

     

    NC vs SK

    NC는 최근 타선 폭발력이 어마했다.

    권희동 홈런 포함 5안타 4타점, 강진성 3안타, 박민우 멀티히트 등 어마어마한 타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불펜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현식과 강동연이 각각 3실점을 했다.

    그럼에도 벌어놓은 점수 덕분에 최근 승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SK는 스윕시리즈를 만들었다. 

    SK는 스윕을 포함해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한화를 반 경기차로 제치고 9위로 올라갔다.

    박종훈의 제구력 난조로 3점을 내주면서 힘들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추격해서 승리를 챙길수 있었다.

     

    SK기세가 좋다. 하지만 기세가 좋더라고 1위인 NC를 꺾기엔 무리가 있을듯 하다.

    SK는 전체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선발 문승원이

    평균자책점 6.10으로 흔들린다는 점이 있다.

    이 반면에 NC 이재학은 4경기 중 2승을 따냈고 NC 홈에서의 승률이 81.8%로 아주 높다.

    오늘 경기도 NC가 우세경기를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추천픽

    NC 승

    NC -1.5H 승

    10.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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